【 앵커멘트 】<br />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몰래 불법 영업을 해온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들이 또 적발됐습니다.<br /> 삼엄한 CCTV 감시망 때문에 경찰이 손님 일행으로 위장해 잠입하는가 하면, 1곳에서는 40명이 넘는 손님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.<br /> 김민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깜깜한 밤거리에순찰차가 멈춰섭니다.<br /><br /> 이윽고 경찰관들이 불 꺼진 주점으로 들어가자, 사람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. <br /><br /> 지난 15일,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새벽 3시 반까지 술판을 벌이던 손님과 업소 관계자 2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 경찰은 삼엄한 CCTV 감시망 때문에 손님 일행으로 위장하고, 종업원이 나올 때까지 사복 차림으로 업소 앞을 지켰습니다. <br /><br />▶ 스탠딩 : 김민형 / 기자<br />- "경찰 출동 당시에도 문은 이렇게 굳게 닫혀있었습니다. 하지만 사복 차림의 경찰이 술값을 내 주러 왔다며 기다리자, ...
